제주도 짐옮김이 '가방을 부탁해' 이용후기(Mbti P+저질체력+뚜벅이)
제주도 짐옮김이 가방을부탁해
제주도 짐옮김이 가방을부탁해
www.gabangplease.net
계기: 여행 시 이동의 자유가 1순위 > 캐리어 배송이 답이다
선택근거: '가방을부탁해'가 구글 검색 제일 상단에 노출됨. 이름이 귀엽자나? 그리고 즉흥여행이라 더 따질 여유가 없어 바로 결제
결과: 매우 만족
왜:
-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심
- 만 원~삼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짐을 간편하게 옮길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 매우 유용함
*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 11000원 (당일예약 시 1000원 추가)
- 만에 하나 짐을 잃어버릴까봐 불안했으나 가방태그+가방이 옮겨질 때마다 확인용 사진을 찍어 카톡으로 보내주어서 안심할 수 있었음
- 배송조회 서비스에서 예상픽업시간, 예상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음
3줄요약
여행갈 때는 기분에 맞게 여행 동선을 그때그때 바꾸는 편
하지만 겨울 제주도는 눈+바람 크리로 이동하는 데 체력 소모가 커서 발이 묶임
가방을부탁해에 캐리어를 맡긴 덕분에 가벼운 몸으로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음. 따봉.

<1일차>
제주공항 짐 맡기기부터
가방 사진을 찍어 링크에 올리고, 가방을부탁해 직원분께 인계하였다
그 뒤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 시작
제주공항>(버스 및 택시)용눈이오름>(택시)성산리 숙소>(도보)올레길 및 성산일출봉
총 이동시간만 2시간
<2일차>
(도보)성산일출봉 산책로>스타벅스 성산점>성산리에서 점심>올레1코스>오조리 카페
<3일차>
마지막날. 가방을부탁해 직원분께 캐리어 인계. 숙소픽업, 공항도착 시 사진을 찍어주시고 카톡에서 바로 확인 가능
다시 빈손으로 마지막 날 시작
(도보)성산일출봉 산책로>성산리에서 점심>성산리 해변 구경>
(버스)동문시장>(버스)공항 이동>
(도보)공항 근처 올레길 산책>(택시)공항 복귀, 짐 인수
이동시간 4-5시간
마음 내키는대로 돌아다니니 3일간 6만보 가까이 걷는 기록 달성
캐리어 들고다녔으면 몸도 마음도 진작에 너덜너덜해졌을 것
변덕스럽고 까탈스러운 내가 마음껏 여행을 할 수 있음에 매우 만족함
좋은 업체는 롱런했으면 좋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