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물
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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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방구석 체질이긴 하다만
다음엔 좀 더 앞열로 가야지!
내 안에 이소히가 너무 커져서
다시 좀 죽여놔야겠어..
나아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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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직업마다 장단점이 있지만
아이돌은 직업인으로서의 삶을 수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준다는 점이 부럽다
내 인생은 내가 응원해줘야 하거든 ^^
그러니까 나는 남들이 내 인생을 도와주기를 바라는 것인가?!
어떻게 얼마나 무엇으로?!
잠시 이소희를 부러워하였으나 이소희는 이소희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나는 나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
내 직업을 좀 더 사랑하고 싶다... 사랑해야겠다... 무엇을 실천할까... (눈앞에 쌓인 일거리를 보며)